[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배우 이나영이 출연하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웨이브는 7일 자사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일본 NTT 도코모의 공동 투자로 새로운 OTT 서비스 ‘레미노’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공개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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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스틸컷. [사진=웨이브] |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 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다. 이 작품은 특히 이나영의 4년 만의 복귀작으로 더욱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웨이브 관계자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이종필 감독 신작이자 이나영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라며 “이 드라마는 일본 대표 이동통신사업자인 NTT 도코모가 내달 새롭게 론칭하는 OTT 서비스 ‘레미노’를 통해 일본 시청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하경 여행기>는 올해 2분기 중 웨이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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