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신규 문화콘텐츠 ‘루프탑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상상력이 가장 높은 곳’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된 루프탑 갤러리는 신진 작가들의 예술 작품과 아트 굿즈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어드벤처 방문객 누구나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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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새롭게 선보인 ‘루프탑 갤러리’. [사진=롯데월드] |
‘루프탑 갤러리’에서는 ‘셔니 아일랜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셔니’는 동그랗고 포근한 모습의 캐릭터로,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 셔니 작품을 선보이고 포토존에서 기념촬을 할 수 있다.
또 포지 작가의 ‘My name is pozi’ 전시 공간에서는 즉석에서 개성있는 캐리커처를 받아볼 수 있고, 조니보이의 작품을 전시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3층 민속박물관에서는 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국가유산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가유산체험센터는 한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공간이자 전통 의식주 문화를 체득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봄 시즌에는 현대적 가구와 국가무형유산 소목장들이 제작한 상품으로 구성된 한옥 쇼룸과 소반 찻방을 둘러 볼 수 있다.
또 시즌별 맞춤 전통&퓨전 공연이 열리고, 무형유산 전승자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와 한복체험 등을 진행한다.
한편 롯데월드는 오는 15일~5월31일 고속철도 SRT와의 제휴를 통해SRT 이용객 본인과 동반 1명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어드벤처 부산,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4개 사업장에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서울스카이는 오픈 7주년을 맞아 롯데뮤지엄의 특별전 ‘윤협 : 녹턴시티’와 연계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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