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호영 의원(사진 좌)이 포스코 수소사업부 유병옥 부사장을 만나 포스코의 수소모빌리티 사업을 전북 완주 소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함께 출발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 |
안호영 의원실에 따르면 포스코의 수소 모빌리티 사업에 현재 운행 중인 수소트럭과 수소버스, 수소지게차 등을 전북 완주 소재에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및 지역기업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구매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포스코와 대·중소기업간 상생 차원의 성과공유제를 맺어 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과공유제란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개선과제를 수행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기업간의 상생은 물론 급변하는 자본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방안으로 포스코는 2004년 국내 최초로 성과공유제를 시행해 동반성장의 우수모델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에 안호영 의원은 “포스코와 현대의 수소 모빌리티 사업의 공동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면서 “포스코의 수소 모빌리티 사업 시작으로 완주가 대한민국 수소경제도시 중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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