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종 교수 자문...대단위 규모 반려견 놀이 공간 '천안 프렌즈 애견빌리지' 조성

박명원 기자 / 2020-11-25 14:19:38
▲ 사진 = 이웅종 교수 제공

[하비엔=박명원 기자] 천안 프렌즈 애견빌리지는 반려문화가 공존하는 사회 정착을 위한 전략적 특화 프로그램과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시설의 반려견 교육과 힐링 공간을 위한 조성을 위한 자문과 모델을 이웅종 교수와 체결하였다.

‘천안프렌즈애견빌리지’는 2020년 10월 착공 하여 2021년6월초 오픈 예정으로 현재 조성되고 있다.

반려인구 1천400만명 시대,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반려산업에도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국내 여행지의 인기와 함께 자유스럽게 갈 곳을 찾는 인구가 늘기 시작을 하여 현재 반려동물 전용리조트, 팬션, 오피스텔, 반려견 전용 독채팬션등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갖춰진 공간을 구상하고 있는 선진국형 천안프렌즈애견빌리지는 서울, 경기를 포함한 중부권 반려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반려인들의 위한 지상 3층 규모의 도그스테이션 본관과 별관, 반려견들과 함께 뛰놀 수 있는 도그플레이그라운드, 반려견 전용운동장구성과 다양한 프로 그램으로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도그빌리지로 구분된다.

메인 시설인 도그빌리지는 총 16개 동으로 2층의 단독 주택형으로 방 2개와 거실, 주방, 테라스, 애견 스파, 애견 수영장 등으로 구성된다.

1층과 2층으로 구분되다 보니 반려견을 키우는 2세대가 함께 도그빌리지에서 1박을 하더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됐다.

도그플레이그운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공간인데 기본적으로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천연잔디 운동장이 들어선다.

운동장 주변에는 둘레길을 조성하여 산책도 즐길 수 있으며 애견빌리지 뒷산과 연결돼 1시간 코스로 만들어 지며, 사회성을 키우는 반려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한다.

천안프렌즈애견빌리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곳이 도그스테이션은 본관 1층에 안내센터가 설치되며 2층에는 애견스파와 뷰티케어숍, 클리닉 등이 들어서며 3층에는 식당과 카페가 들어선다.

도그스테이션 별관은 반려견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집중되는데 1층에는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구분한 대형 실내수영장이 들어서 피트니스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층에는 애견 호텔과 놀이터가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구분해 조성되고, 애견유치원과교육센터가 들어서 보호자들을 위한 교육이 이뤄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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