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서복' 제작보고회에 영상으로 깜짝 등장 "함께 할수 있어 행복했다"

노이슬 / 2020-10-27 11:06:44

[하비엔=노이슬 기자] 박보검이 영상을 통해 깜짝 인사를 전했다.


27일 오전 영화 '서복'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온라인으로 제작보고회가 개최, 감독 이용주, 배우 공유, 조우진, 장영남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보검은 지난 8월 군입대로 이날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 이에 박보검은 깜짝 영상을 통해 제작보고회에 인사를 전했다.

 

영상에서 박보검은 "서복이라는 캐릭터를 선물해주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용주 감독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공유, 조우진, 장영남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에 감사함을 전하며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영상을 보던 공유는 "조금 원망스럽기도 하다. 너무 군대에서 지금 이걸 못 보겠지만 고생하고 있지 않겠나. 영상 보니까 짠하다. 저희가 열심히 농사는 박보검씨가 잘 지었으니 잘 수확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복'은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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