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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디즈니 픽사 '소울' 국내 엔드크레딧 송 창작 "아주 특별한 경험"

노이슬 기자 / 2020-12-03 08:54:48

[하비엔=노이슬 기자] 영화 <소울>이 국내 엔드크레딧 송을 창작한 아티스트,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이적을 발표했다.

 

지난 11월 27일, 국내 엔드크레딧 송을 창작한 아티스트의 ‘소울’ 캐릭터를 공개하며 폭발적인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영화 <소울>이 베일에 싸여있던 주인공을 마침내 공식 발표했다. 

 

 

공개된 주인공은 뛰어난 작곡, 작사 실력과 독창적인 목소리로 대중들을 사로잡는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이적. 발표하는 곡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진정성 넘치는 음악으로 대중들과 소통하는 그는, 특히 천재 감성시인, 국민 위로남 등의 수식어를 불러 일으키는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가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소울>은 기존에 원곡을 번안해 커버곡을 가창하던 것과 달리,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이적이 직접 작사와 작곡, 가창까지 모두 소화해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적은 “정해진 주제곡을 부르는 것과는 또 달리, 곡과 가사를 모두 직접 쓰는 것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 픽사의 팬으로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매우 기분이 좋다”며 <소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노래가 마지막에 올라갈 때 우리의 인생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극찬을 받는 <소울>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엔드크레딧 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레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소울>은 오는 12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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